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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부모님의 사랑, 꽃으로 보답해보세요. 어버이날 선물

부모님의 사랑, 꽃으로 보답해보세요

어버이날 선물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어느새 가정의 달 5월이 되었네요.

무한한 사랑으로 저와 아내를

길러주신 양가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꽃바구니와 꽃사지를 만들어보기로했어요.

꽃꽂이는 처음인 우리부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요?



꽃을 사러 꽃시장에 갔더니

카네이션 종류가 엄청많더라구요.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하얀색 2단과 붉은색, 주황색 1단씩,

장식을 도와줄 불로초,

그리고 왼쪽에 잎새는

뉘스카노??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ㅠ


먼저 카네이션을 정리했어요.




아랫부분의 잎들은 제거하고

줄기는 바구니에 맞게 잘라주었습니다.



바구니에 물이 새지않도록

비닐을 덮어준 다음,



플로러폼을 물에적셔서

바구니에 넣어주었어요.

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서

꽃이 오래갈 수 있도록 도와준대요.



카네이션을 종류별로 하나하나

꽂아주었습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안이쁘면 어떻하나

엄청 걱정이 됬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열심히 꽂아주니,



드디어 완성~!

바구니가 밋밋해서

리본도 만들어줬어요.




꽃꽂이는 처음해보는데

나름 볼만하지요?

꽃이 이쁘니까요 ㅜㅜ

누구나 시도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버이날에 가슴에 달아드릴

꽃사지도 만들어봤어요.

괜찮죠?


매번 꽃집에서 화분이나 꽃을

구매해서 드렸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남은 꽃들은

음료수병에 담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안이 더 화사로워졌네요.


지난 주말에 처갓집에 농사일을

도와주러 가면서

꽃바구니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렸어요.

할머님,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이쁘다며 기뻐하셨고

온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날인 오늘은

이제 본가에 가서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

작지만 정성을 담아

전달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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