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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맛집투어

'백종원의3대천왕' 부산 필수맛집, '뚱보집' 후기

'백종원의3대천왕' 부산 필수맛집,

'뚱보집'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거의 6개월만에 또 다시

맛집의 도시, 부산에 찾아왔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셨던 분들은

제가 부산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아실거에요~


자~ 그럼 오늘의 맛집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백종원의3대천왕에 방영된

'뚱보집'입니다.

저녁 6시쯤인데 많이 컴컴하죠?

대기는 5팀정도 있더라구요.



지난 부산여행이 끝난 뒤

얼마 후 방송에 나온집으로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기본적인 반찬이 나오고,,


이곳의 메인메뉴는...



바로, 연탄불에 직접 구운

'쭈꾸미구이'입니다.


노릇노릇 구어진 쭈꾸미와

새빨간 양념의 만남~!

방송을 볼때 얼마나 먹고싶던지~~



맨 처음 가게사진을

잘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직접 쭈꾸미를 구워주십니다.


연탄불에 구운 쭈꾸미라니!!

빨리 맛을 봐야겠죠?



잘생긴 쭈꾸미?를 한입에 쏘옥~


와~~ 바로 이맛이야!!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정말 압권이었어요.



아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부산맛집 1순위는

"이제부터 뚱보집이라고!!!!"


이집에는 쭈꾸미만 맛있는게 아니에요.



보쌈도 맛있기로 소문난 집입니다.



이곳 보쌈의 특별한 점은

바로 이 '보쌈김치'에요.



김칫소를 돌돌 말아올린 보쌈김치!

이것도 참 별미였습니다.

보쌈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배추에 수육과 쭈꾸미를 함께 올려

한입에 쏘옥~~

음~~~따봉~!



오랜만에 먹어보는 콩나물밥에도

쭈꾸미를 살포시 올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아내와 쭈꾸미, 보쌈(소),

콩나물밥을 주문했는데,

순식간에 해치웠네요. ㅎ


연탄불에 직접구운 쭈꾸미와

빨간 소스+불맛의 조화가 정말

끝내주는 식당이었습니다.

함께 먹은 보쌈도 맛있었구요,

앞으로는 부산에 오면 가장 먼저

이곳에 드릴거 같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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