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살자/맛집투어

'백종원의3대천왕' 제주도 치킨맛집 후기

백종원의3대천왕 제주 치킨맛집, '백양닭집'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오늘은 이번 제주여행 때 먹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제주도, 서문공설시장 앞에 위치한

'백양닭집'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과 아빠어디가에 소개된

치킨 맛집이에요~



주문과 동시에 생닭을 자르고

튀김옷을 입혀 튀기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재료가 매우 신선하다고 해요.



저는 가기전에 미리 전화를 해놔서

도착하자마자 치킨을 받았네요^^

가격은 13,000원으로 일반 치킨보다는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

치킨을 들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제주니까, 바다로!!!!!!


10분정도 달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용두암 오른편에 위치한 해변!


백종원씨처럼 제주에 왔으니

치킨도 바다에서 뜯어야 제맛이겠죠!



종이봉투에 담긴 치킨 ㅋㅋ

어릴때는 이런 시장통닭 자주 사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는거 같아요.


두근두근,

봉투를 개봉해봤어요.



짜잔~

너무너무 탐스러운 나의 치킨!!

닭집에서 하는 치킨이라 그런지

양이 엄청났어요.



사실 차에서 치킨싣고 오는데

냄새때문에 정말 참기 힘들었네요.



노릇노릇한 치킨이 입맛을 자극하네요.

얼른 먹어봐야겠죠?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뜯는 치킨의 맛!


상상이 가시나요?



튀김옷이 얇고 바삭바삭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육질도 너무 부드럽고~ 굿굿!!


약간 마늘맛이 나서 더 맛있었고

간이 되어있어서 소금이 필요없었어요.



치킨무도 하나 먹고~


또 치킨에는 맥주가 절대 빠질 순 없지만

다음여정을 위해 운전을 해야하므로

패스~~ㅜㅜ 넘나 아쉬운것~!!


그대신 이걸 먹었어요.



제주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한라봉 쥬스인데요,

이거 상큼한게 완전 별미에요.

하루에 2~3개씩 꼬박꼬박 먹었네요 ㅎㅎ



몇개씩 집어먹었는대도 많이 남아서

숙소에 싸가서 밤에 또 먹었네요 ㅎ

3명이서도 배부르게 먹을 양일거 같아요.


만3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푸른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치킨의 맛은 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