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딱 6개월만 영업하는 3대천왕 콩국수맛집

대전 고단백식당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대전지역에

작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 있는데

도저히 갈 수 가 없더라구요.

그 이유는 식당에 가봤자

문이 닫혀있기 때문입니다.

일년 중 4월~9월 기간동안만

찾아갈 수 있다는 이 식당!

얼마전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콩국수맛집으로 소개된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고단백식당이에요.



나름 오랫동안 여러 식당을 다녀본 결과

이렇게 허름하면서도 맛집이라 소문난

식당들은 대부분 진짜로 맛있더라구요.


굳이 예쁘게 꾸미지 않아도

음식이 맛있어서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기 때문이지요.

입구에도 이렇게 4월에서 9월(경)까지만

영업한다는 안내문이 있고

당일 재료소진 시 영업이 종료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작년에는 문여는 날짜도 짧은 편인데

주인분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한동안 식당이 문까지 닫아

저처럼 1년 가까이 기다리신 분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메뉴는 검은콩국수와 노란콩국수

두가지이고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콩국물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자

3분도 채 안되서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뽀얀 콩국물에 노란 면발이 쏴~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더 생각나고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식입니다.


노란 면발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침이 살살 고이네요.



검은콩국수도 맛보고 싶어서

직장동료와 노랑, 검정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크~ 정말 진국일 것만 같은

검은 콩국수의 자태..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별도로 소금을 넣지않아도 되었어요. 


얼른 한입씩 먹어보았습니다.


와~ 정말 최고네요.

여름철마다 콩국수를 한번씩 먹어왔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콩국수 중

가장 맛있었어요.



노란 콩국수는 뒷맛이 더 고소하고

검은 콩국수는 처음부터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 콩국물..

다른 곳에서 먹던 콩국과는 차원이 달라

너무 맛있어서 계속 떠먹었네요.


다른 식당에서는 고소한 맛을 내기위해

땅콩버터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100% 콩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진한 고소함은 물론 콩 비릿내가 전혀 없고

탱글탱글한 면발도 식감이 좋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국물까지 싹싹긁어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습니다.

면도 꽤 많은 편인데

국물까지 다 먹으니 엄청 배가 부르더라구요.


더운 날씨에 콩국수 한그릇했더니

든든하면서도 시원하네요~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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