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통영 멍게비빔밥

'멍게가' 후기


얼마전 아버지를 모시고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경상남도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1박2일동안 관광명소도 들리고

소문난 맛집들도 찾아다녔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멍게비빔밥 맛집으로 소개된

통영맛집, '멍게가'입니다.



붉은 빛이 도는 멍게처럼

향긋한 음식점 겉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밖에 줄이 없어서 안심했는데

가게내부에 대기하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10분정도 후에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회무침과 멍게샐러드 등

정갈한 밑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 멍게비빔밥 등장!


멍게는 종종 먹어보았지만,

이렇게 비빔밥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그런 메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빔밥을 싹싹 비벼주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마주할 때

느끼는 이 설레임~

멍게가 이토록 맛있어 보였던 적이

또 있었을까?


향긋하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쌉쌀함~

거기에 함께 느껴지는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야채인지 확인해보니

바로 이녀석이었어요.

바닷가에서 자주 본거 같은데

독특한 식감이 맛있더라구요.



함께 나온 해물탕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한게 정말 끝내줬어요.



새콤한 멸치회무침


후식으로 통영의 별미, 꿀빵까지.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평소 멍게를 찾아다닐 정도로

마니아는 아니었는데

이 멍게비빔밥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입맛이 까다로우신 아버지께서도

처음 드셔보는 멍게비빔밥인데

향긋한게 참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통영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지만

아버지와 저 모두 특별하면서도 깔끔한

멍게비빔밥을 최고로 꼽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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