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놀란 아내의 복숭아 자르는 방법
제 아내는 과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만약 집에 쌀이 떨어져도
1년 내내 과일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있었으니
한창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입니다.
탐스럽게 잘 익은 복숭아는
아삭아삭하면서도 상큼달콤 참 맛있는데
가운데에 딱딱하고 큰 씨앗이 있다보니
자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이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먼저 씨앗을 기준으로 복숭아를 돌려가며
칼로 한바퀴 주욱 잘라줍니다.
다음에는 십자모양으로
반대 방향도 한바퀴 잘라주세요.
마지막으로 복숭아의
가운데 부분을 한번 더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제 어떻게 하냐구요?
양손으로 위와 아랫부분을 잡고
큐브를 돌리듯이 반대방향으로
꾸욱 돌려주세요.
이렇게 비틀어주면 크게 힘을 쓰지 않아도
복숭아가 반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씨앗이 붙어있는 남은 부분도
살짝 비틀어주면 끝~!
복숭아를 쉽게 자르면서도
이렇게 씨앗만 쏘옥 빼낼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하더라구요.
복숭아 크기도 한입에 쏘옥
들어갈 정도로 먹기좋은 사이즈입니다.
아내의 복숭아 자르는 방법,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처럼 복숭아 자르는 법을 잘 모르시거나
딱딱한 씨앗때문에 고생해보신 분들은
이 방법을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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