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시원한 에어컨은 필수사항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켤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나서
불쾌하신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냄새를 막는
간단한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
따가운 햇볕아래,
뜨끈뜨끈 달아오른 자동차.
얼른 자동차에 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싶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퀴퀴하고 기분나쁜 이 냄새입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자동차에 타서 내릴 때까지
에어컨을 풀로 가동시키는데
이 경우 내부에 생겼던 습기가 마르지 않고
먼지들과 엉켜붙어 곰팡이가 생기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이 되고
결국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하기 5~10분전
에어컨을 꺼서 송풍으로 전환시켜줍니다.
에어컨 내부의 습기가 마르도록 도와주며
내부의 온도가 이미 낮은 상태이므로
송풍만으로도 목적지까지 시원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동을 끄기 전
공기순환을 외기유입으로 변경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 효율을 위해
내부순환 모드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로 시동을 끄면 공기가 통하지않아
마찬가지로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제품을 사용하거나 청소를 통해
에어컨 냄새를 잡으려고 하시는데
위의 2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시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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