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하나로만 승부하는 3대천왕 대전맛집


초복이 엊그제 같았는데

중복에 이어 어느새 말복까지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몸에 좋은 보양식 좀 드셨나요?


오늘은 말복을 맞아 미리 다녀온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3대천왕에 소개되었던

'금성삼계탕'입니다.



TV에 나오기 전부터도

삼계탕하면 대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식당이에요.

도착해보니 이미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다행히 대기팀이 많지 않아

10분정도 후에 식탁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백숙이나 닭도리탕을 함께하는

다른 식당과 달리 메뉴판을 보면

TV에 나온 것처럼 오로지 삼계탕 단일메뉴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이 겠지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등 기본찬이 나옵니다.



그리고 등장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그런데 TV에서 백종원씨가 말하길

삼계탕은 본래 삼계탕이 아니라

당시 귀했던 삼을 뒤에 붙여

계삼탕이라 불렀다고 해요.


인삼수급이 수월해진 70년대 이후부터

삼계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찌나 뜨거운지

펄펄 끓는 것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이 곳은 일반 삼계탕하고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찹쌀이 닭 뱃속에 있는게 아니라

밖으로 나와있다는 사실!


정말 뱃속에는 찹쌀이 없습니다.


얼핏보기에는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찹쌀을 닭 뱃속에 넣고 끓일 경우

찹쌀에 맞춰서 끓이면 닭이 덜 삼아지고

닭에 맞춰서 끓이면 찹쌀이 너무 퍼지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를 최고의 맛으로 내기위한

비장의 기술이라고 해요.


참, 삼계탕속 대추가 독이라는 말이 있는데

궁금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먹기 좋게 익은 뽀얀 닭한마리.



닭 가슴살부터 소금에 찍어 한입 먹어보니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닭은 육계와 산란계로 나뉘는데

이 두가지 종류의 장점만 살려

오로지 삼계탕용으로만 길러지는

삼계닭을 사용했기 때문에 더 부드럽다고 해요.

저는 가슴살을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입이 쉴 틈이 었이

마구마구 먹어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닭다리도 한입에 쏙.

닭고기가 정말 신선했어요.


찹쌀이 밖으로 나와

좀 더 걸죽해진 국물도 별미에요.


삼계탕 한 뚝배기, 싹싹 비워냈습니다.


든든하게 먹었더니 힘이 솟는 거 같은 것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대로된 삼계탕을 먹은 기분이에요.


복날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잘 먹고 갑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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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메이징 2017.08.11 10:11 신고

    사진들 보니깐 식욕이 마구 솟아나네요 ㅎㅎㅎ
    거기다가 삼계탕이라서 더...ㅠ
    딱 메뉴가 삼계탕 하나라니.. 정말 자부심 대단하네요!@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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