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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일년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홍시 보관법

일년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홍시 보관법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겨울철에는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별미가 하나 있죠.


바로 영양간식으로 꼽히는 '홍시'인데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가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며

갈증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많이들 찾으시지만

먹고남은 홍시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지고 물러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일년내내 즐길 수 있는

홍시보관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장모님께서 가져다주신 대봉홍시에요.



색깔이 붉으스름한게 정말 먹음직스러운데

살살녹는 달콤한 식감이

홍시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먼저 홍시를 흐르는 물에 닦아주세요.


너무 세게 닦으면 홍시가 터질 수 있으니

살살 문질러 닦아줍니다.


칼을 이용해서 먹기좋게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꼭지는 손으로 제거해도 쉽게 떨어지지만

안쪽에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기때문에

칼로 살짝 도려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비닐 랲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하나하나 랲으로 감싸준다음

밀폐용기에 넣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해두면 내년까지 두고두고

먹고싶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

꽁꽁 얼려두었던 홍시는

출출하거나 먹고싶을 때 꺼내서

실온에서 10분정도 해동 후

칼로 十자 형태로 자르면

껍질을 쉽게 벚길 수 있어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홍시!


이렇게 살짝 녹여서 먹으면

과육이 더 탱글탱글해서 맛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홍시 보관법~!

맛있는 홍시 드시고

겨울철 건강도 지켜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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