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풍천장어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해서

바람도 쐴 겸, 전라북도 고창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멀리 고창까지 찾은 이유는

숲이 울창하고 아름다워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선운산에 오르기 위해서였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산에 오르기 전

고창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풍천장어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선운산 근처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장어구이맛집

풍천만가라는 식당이에요.



현지인은 물론 타지 사람들에게도 유명해서

생방송 화제집중과 6시내고향 등 TV프로그램에

여러번 소개도 되었다고 합니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장어백반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상다리가 휠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워나온 뜨끈뜨끈한 장어구이.

풍천장어란 말은 익히 들어보셨을텐데요,



풍천은 지명이 아니라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지형을 뜻하는 말로써

고창 선운산 앞바다와 인천강 인근에서 잡히는

장어를 풍천장어라 부르며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로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소금구이부터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어는 소금구이를 더 선호하는데

매콤한 소스가 발라진 양념구이도

꽤 맛이 좋더라구요.


청국장과 새우탕 등 찌개와 반찬류도 많아서

식사까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풍천장어 본 고장에 직접 와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기력도 가득 담아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