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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맛집투어

8년째 단골인 대전의 오리뚝배기탕 맛집

8년째 단골인 대전의 오리뚝배기탕 맛집


직장동료들과 모임이 하나 있는데

오랜만에 식사를 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메뉴를 고르다가,

더워진 날씨탓에 다들 기력이 약해진거 같아

간만에 몸보신도 할 겸 우리가 즐겨찾던

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은 바로 대전 원촌동에 위치한

오리음식전문점, '산에산유황오리'입니다.



특히, 점심때에는 인근에서 몰려오는

사람들덕분에 2층까지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기본적인 반찬이 먼저나오는데

이곳의 베스트 반찬은 바로 우측 상단에 있는

오징어젓갈입니다.

맛있어서 매번 리필해서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건 주문하는 사람들만 주는

특제 양념소스입니다.

(알아야 하나라도 더 얻어먹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오늘의 주인공

'뚝배기오리탕'이 나왔어요.


진한 국물위로 몸에 좋은 부추와

들깨가루가 수북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다른 식당들에 비해 오리고기가

매우 많아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밥과 함께 한 숟갈 떠 먹으면

정말 몸보신이 되는 기분입니다.


제가 2010년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까

8년째 종종 들르는 식당인데

지금까지 같이 방문했던 지인들 중에

감탄을 안한 사람이 없을 정도에요.


한번가면 대부분 단골손님이 되는 그런곳입니다.

처음에 나온 특제소스에

오리고기를 찍어먹으면 맛이 참 좋고,

부추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한그릇 먹고나면 속이 든든해요.

더운 날씨에는 이열치열이라고

약해진 기력을 되찾고 싶다면

이 식당을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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