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유해성 논란, 직접 만든 안전한 '탈취제' 제조법
저희집에서는 외출 뒤 집에 돌아오면 매번 탈취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재작년까지는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들을 이용했었는데, 몇년 째 이어지는 탈취제 제품의 유해성 논란과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용할 때 마다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집에서 직접 탈취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탈취력이나 향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안전하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탈취제는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쉽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정제수, 에탄올, 프로그랜스오일, 그리고 탈취제를 담을 분무기입니다. 정제수와 에탄올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프로그랜스오일은 자신이 선호하는 향으로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량컵을 이용했는데 몇번 하다보니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거 같더라구요. 비율만 대략적으로 정제수 7 : 에탄올 3 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향기를 뿜어줄 오일을 5방울정도 넣고 섞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꽃향기 가득한 '블루밍부케'를 사용하고 있어요.
탈취제 완성! 정말 간단하죠? 재료만 준비해놓으면 3분도 채 안걸린답니다.
식당에 다녀오거나 꿉꿉한 냄새가 날 때 이용하시면 향기도 좋고 만족스러워요.
그동안 시중제품을 사용하시면서 불안하셨던 분들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안전한' 탈취제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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