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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습기와의 전쟁, 장마철 이겨내는 방법 7가지

습기와의 전쟁, 장마철 이겨내는 방법 7가지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전선이 6월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1일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마철, 힘들게 빨래를 해서 건조대에 널었는데 다음날, 또 다음날 빨래가 마르기는 커녕 눅눅하고 쾌쾌한 냄새까지 나서 다시 세탁하신 경험 있으실거에요. 안그래도 습해서 짜증나는데 열이 팍팍 솟구칩니다. 


오늘은 장마철 최고의 적, '습기'와 제대로 이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빨래 건조 시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어보자



 장마철에 가장 골칫덩어리는 바로 빨래 건조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열심히 빨래해서 널었는데 건조가 안되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정말 골치가 아픈데요. 이럴 때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어 빨래 사이사이 걸어주시면 빨래건조에 도움을 줍니다. 



◇ 천연 제습제, '굵은소금'을 활용



 굵은 소금은 습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병이나 그릇에 굵은 소금을 담은 다음 냉장고, 주방 등 습한 곳에 같이두면 제습효과를 볼 수 있고 사용한 소금은 맑은 날 햇볕에 말려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습기제거에 특효 '보일러'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습기제거에 난방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보통 바깥이 습하기 때문에 문을 닫고 보일러를 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보일러는 반드시 날씨좋은날 창문을 열고 사용하세요.



 쉽게 눅눅해지는 조미료, '이쑤시개'로 깔끔하게 보관



 장마철에는 특히 습기때문에 조미료가 쉽게 눅눅해지는데요, 반찬통안에 이쑤시개 3개 정도를 같이 넣어주시면 이쑤시개가 수분을 흡수해서 조미료가 눅눅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비 맞은 운동화는 '신문지'를 구겨서 넣어주세요.



 비오는 날 가장 찝찝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신발'입니다. 젖은 신발은 특히 장마철에 더 말리기가 어려운데요, 이럴때는 신문지를 구겨서 신발안쪽으로 넣어주시면 더 빠르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발이 많이 젖을 수록 신문지를 자주 교체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신발장과 옷장은 커피찌거기를 활용



 커피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찌거기를 햇볕에 잘 말려둔 다음 티백에 담아 습한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 등에 넣어두시면 습기 뿐만아니라 냄새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거실과 방의 습기는 '향초'를 사용



 집안 거실이나 침실 등이 너무 습하다면 향초를 피워보세요. 촛불은 습기제거 뿐만 아니라 요리 후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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