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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이 지겹다면 육칼을 드셔보세요.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후기

짬뽕라면은 이제그만! 대세는 육칼!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육개장칼국수를 보았습니다.

평소에 육개장을 좋아해서

육개장전문점도 종종 들리고

휴게소에 가면 꼭 육개장을 먹는 편이라

맛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짬뽕라면이 물려서

육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더니,

라면코너 첫부분을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4개입 기준 4,980원이고

행사상품으로 추가 1개를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육개장칼국수' 입니다.


방송에서 육칼이 소개되면서

이 라면이 중국관광객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중국관광객 비중이 높은 한 마트는

다른 마트에 비해 육칼 판매량이

무려 15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렸다는 생면과

전통 가마솥방식으로 6시간동안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해요.



1회 제공량 120.9g에 열량은 415kcal입니다.

대부분 라면이 500kcal이상이고,

많게는 600kcal도 넘어갔는데

꽤 낮은 수치입니다.



칼국수 처럼 넓적한 면과

건더기, 액상스프가 들어있었습니다.



끓은 물에서 면, 스프를 넣고

5분간 끓였습니다.



육개장 칼국수완성~!

국물에 고추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진하고 얼큰해보였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보들보들한 편이라

식감도 괜찮았고

국물은 얼큰하고 뒷맛이 구수한

육개장 맛이 납니다.

매운편이긴 하지만 구수한 맛 때문인지

짬뽕라면들 보다는 덜 자극적이었어요.


국물이 매우 진해서 

먹는 내내 밥을 말아먹고 싶어지네요.



먹다보니 브로콜리도 들어있었어요.

신기해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육개장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짬뽕라면에 이어 좋은 먹거리가 될거같고

액상스프를 면과 동시에 넣은 뒤

5분간 푹 삶아줘야

도톰한 면에 간이 잘 베일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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