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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여행

오색빛깔 튤립으로 가득찬 태안여행 - 태안 네이쳐월드 튤립축제

지난 주말에는 오색빛깔 튤립으로 가득찬

태안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세계5대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튤립축제는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23일간

태안 남면 신온리에서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50만송이가 추가된 

총 150만구의 가지각색의 튤립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자 연못 주변으로

가지각색의 튤립들이 한창입니다.



튤립의 꽃말처럼

사랑과 애정이 가득차 보이는 곳입니다.



빨간 튤립으로 가득찬 정원,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이 작은 줄기에 왕관을 씌운 것처럼

커다란 꽃봉우리가 매력적입니다.


튤립은 네덜란드의 상징이지만

본래 원산지는 

터키와 중앙아시아라고 합니다.





 축제 한복판에는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나리자를 형상화한 커다란 원과

주변으로 피어있는 원색 튤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튤립을 보고있으니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축제장 한쪽에는

노란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튤립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단지에서 흘러나오는 꽃물결은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장면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이 한곳에 모여

모든 꽃이 만개하면 정말 멋질거 같습니다.









수 많은 튤립들 하나하나가

'구스또', '이리나'와 같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안튤립축제에만 300여종의

튤립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로 놀랍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튤립은

바로 '골든 퓨리시마'라는 꽃입니다.

다른 튤립들보다 커다랗고

진하고 노란 꽃몽우리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한참동안 튤립과 함께 걸으니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네요.


연인들과 가족들과

누구와도 떠나도 멋진 태안튤립축제.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의 색 그대로를

눈에 담고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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