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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 아름다운 물의도시 해외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 아름다운 물의도시


안녕하세요. 백프로와 함께 떠나는 사진여행,

오늘의 여행지는 물의도시 '베네치아'입니다.

미국의 소설가인 허먼 멜빌이 "화창한 날씨에

다른 도시에 있는 것보다 흐린날씨에 베네치아에

있겠다"라고 할 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

입니다.얼마나 멋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불리며

약 118개의 섬들이 400개의 다리로 연결된

그야말로 '물의도시'입니다.



현재는 아름다움으로 남아 있지만

기원을 보면 야만족의 내습으로 쫒기던

롬바르디아의 피난민이 섬 일대에 정착하면서

형성된 시련이 있는 도시입니다.



이탈리아의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 여행지였던 피렌체에서 한참을 달려

베네치아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베네치아가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곳입니다.




베네치아 입구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바다위에 놓인 성당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명성답게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에는 인형과 장식품(특히 가면!!),

그리고 빵, 쿠키등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거리 곳곳이 저 멀리 보이는

다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멋진 건축물과 다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베네치아에 왔으면

곤돌라는 꼭 타봐야겠죠!!



탑승장 옆으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외국인들이 보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은 우리와는 다르게

여유가 느껴지는 그들..

조금 부러운 생각이 드네요.



차 드디어 출발~~!!



곤돌라를 타고 천천히

베네치아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외국인들도 우리처럼 들떠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란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거 같습니다.



보트가 지나가자 출렁이는

우리 곤돌라...

천천히좀 가요!!!ㅜㅜ



이런 조그마한 골목길(??)도

아랑곳하지않고 들어서는 곤돌라!



드디어 산마르코 광장에 입성!!

너무 멋있어서

한참동안 넋을 놓고

이곳을 바라만 보았습니다.



광장 털썩 주저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행복해보입니다.




이곳에서 식사와 차를 나누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광장에 있는 테이블은 가격이

비싸요~~



사람만큼이나 엄청나게 많은 비둘기~!

그리고 눈에 띄는 한 사람..



비둘기 떼에 둘러 쌓인 한 아저씨.

목에도 올라갔네요 ㅋㅋ




근처에서 사먹은 샌드위치!!

오~ 내 입맛에 딱!!

너무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아내와 수상택시 타기!!

외국인 형님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수상택시를 타고 보는 베네치아의 모습



리알토다리위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봤습니다.



그들도 역시 손을 흔들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옆쪽에 수상택시를 타고있는 어린이




모두가 서로에게 손을 흔들어

반갑게 맞아줄 수 있는 곳,


환상적인 물의도시 베니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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