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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맛집투어

전주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비빔밥 맛집

전주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비빔밥 맛집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에 가면

매번 꼭 찾아가는 식당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주비빔밥 전문점 '한국관'입니다.



1971년부터 약 47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식당으로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뜨끈한 놋그릇에 담긴

비빔밥을 맛보고 그 맛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도토리묵,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이 나오고

잠시 후..

기다리던 육회비빔밥 등장~



갖은 나물위로 윤기가 잘잘 흐르는

육회와 계란노른자가 딱~


허기가 져서 바로 싹싹 비벼주었습니다.

참~ 이곳의 놋그릇은 상당이 뜨겁기 때문에

비비거나 먹을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비빔밥을 크게 한 수저 떠서

먹어보니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양념소스와 다양한 나물들, 살살녹는 육회까지

역시나 최고의 맛입니다.


저도 전주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라

여러 비빔밥 전문점을 다녀봤는데

재료는 대부분 신선하고 비슷했지만

양념장의 맛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전주에 가시면 꼭 먹어봐야하는 비빔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비빔밥을 맛보고 싶다면

한국관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