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사용한 에어컨 똑똑한 보관법

여름내내 사용한 에어컨 똑똑한 보관법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 맘때 쯤이면 꼭 해야하는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지난 여름 동안에 쉴틈없이 사용해 온

에어컨을 청소하고 보관하는 일인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똑똑한 에어컨 보관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단계 : 송풍으로 6시간 이상 가동하기

에어컨 보관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습기가 남아있게 되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고

다음 여름에 사용 시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날씨가 좋은 날 냉방이 아닌 송풍모드로

6시간 이상 가동을 해주세요.

2단계 : 필터 청소하기

요즘 에어컨들은 대부분 양쪽 옆으로

필터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여름 내내 사용하다 보니 보시는 것처럼

하얗게 먼지가 쌓였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샤워기로 물을 뿌리고

칫솔로 살살 닦아주면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햇빛이 닿으면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세척 후에는 반드시 그늘에 말려주세요.

3단계 : 에어컨 외부청소하기

에어컨 외부는 닦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기를 시킬 때마다 집안 구석구석이

먼지투성이가 될 수 있습니다.

물기가 없는 마른 행주나 정전기포를 이용해서

쌓여있는 먼지를 깨끗히 제거해주세요.

4단계 : 에어컨 커버씌우기

깨끗이 청소한 에어컨은

내부나 외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커버를 씌워서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에어컨 청소법&보관법 잘 보셨나요?

매년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려고 하면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곤 하는데

습기를 말리고 내외부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 

청결하고 안전하게 보관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