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행진!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사용후기
기름없이 튀김요리를 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전제품, 에어프라이어.
그 중에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달 물량이 입고될 때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 중 인
'뉴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입니다.
기존 에어프라이어는 고가일 뿐만 아니라
크기도 작은 편이라 3~4인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크기를 앞세워
1시간만에 4500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해요.
저도 구입을 하려고 몇번이나 트레이더스를
찾았지만 매번 빈손으로 돌아왔고
얼마전 입고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 바로 마트에 들러보았습니다.
허겁지겁 달려온 이마트 트레이더스.
평일 오전, 이제 판매를 막 시작한 지라
다행히 물량이 꽤 많아보였습니다.
워낙 찾는 분들이 많다보니
1인당 1대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무려 5.2리터 대용량을 자랑하듯
상자의 크기도 꽤 큼직했습니다.
가격은 84,800원.
후다닥 카트에 싣고 장을 본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의 특징은
온도와 시간 등 디지털 작동방식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튀김바스켓이 분리형이란 점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박스를 개봉해봤어요.
와~ 뜯고보니 에어프라이어 크기가
정말 대박입니다.
기존에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1.6L)을
사용해봐서 그런지 훨씬 더 커보이더라구요.
조작방식도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방식.
그런데 이게 사용하기 정말 간편하더라구요.
아날로그 방식은 윗쪽에 표시된
음식의 온도와 시간에 맞게 설정을
해줬어야하는데
이건 메뉴를 선택하기만 하면
온도와 시간이 자동으로 세팅되었어요.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튀김바스켓!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튀김기의 크기도 상당했고
코팅이 매우 고급져보였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레버를 누른 뒤
손잡이를 뽑아내면,,
짜잔~ 본체와 분리가 가능해요!
저 이거 한번 정말 써보고 싶었거든요!!
모양이나 크기, 디자인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본체와 함께 사용설명서와
레시피북이 들어있었어요.
첫 가동을 해보기위해 물로 깨끗히
닦아 주었습니다.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의 첫요리는
바로,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블랙타이거새우!!
큼직하고 맛있어보여서 항상 먹고 싶었지만
집에서 새우 구워먹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
매번 포기하고 돌아왔었거든요.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면서
이때다 싶어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블랙타이거새우도 물로 깨끗히 씻어서
튀김바스켓 속으로 쏙~
3번째에 있는 새우를 선택하고,
작동시작!!
새우는 160도에서 20분간
조리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20분이 지난 뒤.......
하~ 정말 먹음직스럽게 익어버린
블랙타이거새우!!
집에서 이렇게나 쉽게 새우를
구워먹을 수 있다니..
맛도 좋고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큰 에어프라이어가 생기면
꼭 해먹고 싶었던 메뉴!
정육점에 달려가서 슬라이스가 아닌
두툼한 덩어리 삼겹살을 구입했습니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튀김기에 넣고
조리시작!
이게 1kg이 조금 넘는데
남은 공간 보이시죠?
층층히 쌓지 않아도 2kg까지는
문제없을 듯해요.
그리고 완성된.........
집에서 초간단 만들어낸
주먹구이 삼겹살!!!!!!
마치 구운보쌈을 먹듯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들~!!
이맛이야!
바짝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은
자른 다음 5분정도 더 구워주시면 되요.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밖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등갈비 구이도 도전을 해봤어요.
친구들 모임때 등갈비를 해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너가 어떻게 이런 요리를 하냐며....!
집에서 하기 어려웠던 메뉴들을
너무나도 손 쉽게 또 맛있게 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달 가까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동할 때 무겁다는 점 빼고는 아직까지
별다른 단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크지만 세척도 상당히 잘되는 편이라
매우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을 망설이셨던 분들께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추천드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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