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렸던 김빠진 '맥주', 300% 활용법
집에 모임이 있거나
가족끼리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시원한 '맥주'를 마시곤 하는데
병이나 피처를 먹다보면
남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으려고 보면
김이 다 빠져서 정말 맛이 없죠.
이럴 때 대부분 맥주를 버리곤 하는데요,
오늘은 김빠진 맥주 활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튀김을 만들 때 남은 맥주를 활용해보세요.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물과 1:1로 섞어서반죽해주면 튀김이 더욱 바삭해집 니다.
◇ 생선 비릿내 제거
고등어, 꽁치 등 생선을 요리하기전에 맥주에 10분가량 담가둔 다음 조리하면 생선비릿내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옷의 색상을 더 선명하게
세탁 후 맥주를 약간 넣고 헹굼을 하면, 탈색을 막고 색상을 더 선명하게 되살려줍니다.
◇ 가스레인지 청소
튀김요리는 물론, 계란후라이만 해도 가스레인지는 기름이 많이 튀는데 기름떼는 시간이 지날수록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맥주를 뿌린 다음 마른헝겊으로 닦아보세요. 기름떼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육류의 잡내제거
고기가 아무리 맛있어도 누릿내가 나면 먹기가 꺼려지는데 이럴때는 맥주에 1시간가량 담궈보세요, 고기의 잡내를 말끔히 잡아주고 육질도 부드러워집니다.
◇ 화초를 반짝반짝 윤기나게
실내에서 키우는 화초의 경우, 특히 잎사귀가 클수록 먼지도 많이 쌓이고 색도 칙칙해지는데 이럴 때 김빠진 맥주로 잎을 닦아보세요, 반짝반짝 윤기가 납니다.
◇ 맥주 족욕
맥주에 함유된 글루타키온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뽀얗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어 클레오파트라도 피부를 위해 맥주를 애용했다고해요. 따뜻한 물에 맥주 한캔정도의 양을 넣고 족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목욕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니 남은 맥주 버리지말고 피부에 양보해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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