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윤기나는 '화장실', 똑똑한 청소법
가정에서 청소하기 가장 힘든 곳은
역시나 '화장실'입니다.
습기가 많이 차고
용변을 보는 장소이기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그만큼 더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야하는데요,
오늘은 똑똑하게 화장실 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샤워기헤드
샤워기헤드는 습하고 따뜻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보통 변기보다 1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된다고 하니, 깨끗하게 청소하는게 중요하겠죠? 깨끗해지려고 샤워하는데 '세균샤워'를 하면 안되니까요~!
비닐봉투에 뜨거운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샤워기헤드가 푹 잠기도록 담근 뒤 1시간동안 밀봉해줍니다.
짠~ 단순히 식초물에 담가두는 것만으로도 샤워기헤드가 깨끗해졌어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샤워기 몸체와 구멍에 낀 물떼를 녹여준다고 해요. 한달에 1~2회 청소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2달에 한번은 꼭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꼭지
반짝반짝 윤기나는 수도꼭지만 있어도 화장실이 많이 깨끗해보이지만, 수도꼭지는 비눗물이 잘 튀기때문에 하얀 거품떼가 항상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수도꼭지는 '치약'이 답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칫솔은 버리지말고 욕실청소할 때 사용하면 정말 요긴해요. 약간의 치약으로 살살 문질러 준 다음 물로 행궈주세요.
짠~ 반짝반짝 깨끗해졌어요~ 수도꼭지에서 윤기가 나니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네요~!
◇ 세면대, 변기
두피에 맞지않아 사용하지 않거나 오래된 샴푸는 세면대와 변기 청소할 때 사용해보세요.
샴푸는 곰팡이 제거와 예방효과가 있고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세면대는 물론 화장실 바닥 청소에도 제격이랍니다.
◇ 거울
화장실 거울도 샤워, 양치 등으로 거품떼가 잘 끼는 곳입니다. 거울을 깨끗하게 해주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린스'입니다. 비누는 염기성이기 때문에 마른행주에 산성을 띄는 '린스'로 닦아주면 중화되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짠~ 정말 깨끗해졌죠? 린스로 거울을 닦으면 얼룩이 남을 거 같지만 오히려 반질반질 윤기나고 깨끗해져요~ 저희집은 린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간혹 선물세트가 들어오면 청소할 때 사용하는데 화장실은 물로 방이나 거실 거울, TV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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