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떠나고싶은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신혼여행 - 아름다운 융프라우 풍경을 담다.




"스위스 인터라켄 신혼여행"

아름다운 융프라우 풍경을 사진에 담다.


신혼여행이 아니면 유럽에 갈 기회가 많지 않아서

우리는 신혼여행으로 서유럽을 택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스위스로

이곳을 보고 저곳을 봐도

내눈이 가는 곳마다 한폭의 그림들이 펼쳐집니다.







전날 잠을 청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비가 엄창나게 많이 왔었거든요.

오늘은 구름이 끼긴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어요.






두팔을 벌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껴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버스안에서 창밖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곳곳에 전해지는 따스한 햇볕.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에 담아봅니다.





스위스는 자연경관도 아름답지만

사람들이 사는 집들도 하나같이 멋집니다.





융프라우에 오르는 산악열차 안에서 본 경치





중턱에서 내려다 본 지상 풍경
대자연앞에 인간은 하나의 점 조차도 되지 못합니다.




정상에 오르니 온통 하얗고
가을외투 하나 걸친 나는 춥지만
너무도 멋집니다.





다시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

중간에 호수가 있고

빙하가 녹은 물은 보통 호수들과 다르게

색이 푸릅니다.





중간 중간 예쁜 집들이 눈에 뜁니다.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그와 잘 어울리는 멋진 집들이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신혼부부였던 우리는

한동안 그곳에서 살고싶다라는

꿈을 갖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