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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여행

이탈리아 로마, 경이로움 그 자체 - 콜로세움/트레비분수/개선문/팔라티누스언덕/에마누엘레2세 여행

이탈리아 로마, 경이로움 그 자체 콜로세움

트레비분수/개선문/팔라티누스언덕/에마누엘레2세 여행


'말로만 듣고 영화에서만 보던 로마,

역사속에 있을 법한 그곳에 어느덧 내가 서있다.'

제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느낀 감정으로

중세시대 로마 영화 속 앞에 빠져들어간 것처럼

오늘날 역사적, 예술적 문화유산을 있는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나와 로마의 중심부로 이동하는 중

우리나라 출근시간처럼 이곳도 교통체증이 상당하지만,

주변에 빽빽하게 건물이 즐비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 출근길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참을 달리고 저 멀리 어디서많이 본 건축물이 있다!!



콘스탄티누스 1세의 서로마 통일을 기념하여 세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1312년도 아닌 312년에 세워진거라니 믿을 수 있으시겠어요?


로마하면 바로 여기~~~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

어릴때 본 영화라 잊혀진지 오래됬었는데

콜로세움을 보자마자 '글래디에디터'가 떠올랐습니다.

수용인원이 5만여명이나 되는 고대 로마유적 중 가장 

거대한 경기장입니다.


한동안 입벌리고 콜로세움만 쳐다보다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한장 남겨봅니다.



근처 흑형한테 구입한 콜로세움 기념품

이런 기념품은 구입할 땐 별거 아니지만 시간이 지난 후

그때의 기억을 떠오르게하는 좋은 매개체가 됩니다.

흑형도 먹고 살아야하니 하나씩은 구입해두시면 좋습니다.



떠나기전 사랑하는 아내와도 한컷~!!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기분이 확 트이는 팔라티누스 언덕




고대 로마의 도시광장 '포룸', 로마의 심장이자, 

시민들의 일상 업무와 공적 업무를 처리했던 곳입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저멀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마상이 보입니다.


마치 파란 하늘위를 달리는 듯한 기마상의 모습

로마는 정말 어느곳을 바라봐도 예술 그 자체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었던 트레비분수!! 으악ㅠㅠ!!

트레비분수에서는 동전을 두개 던집니다. 하나는 소원을 빌고

다른 하나는 다시 로마에 오겠다는 약속입니다.

역동적인 조각군들로 장식하고 있는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상징되는 

명물 중의 하나입니다.



공사중인 트레비분수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로마의 명물, 젤라또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맛있는

젤라또아이스크림~! 


잠시 쉬었으니 다시 여행을 떠나볼까요?

로마여행 2탄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