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색깔에 숨겨진 놀라운 효능
건강한 채소로 각광받고 있는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은 물론 아이들 성장촉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1937년 헝가리 생화학자인 '센트 앨버트 조르지'는 파프리카의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 파프리카 색상 별 영양성분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파프리카 색깔 별, 영양정보와 효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빨간색 파프리카
파프리카에는 색상에 관계없이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빨간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 붉은색을 띠는 '리코펜' 성분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특히 미백에 효능이 있어 피부톤을 밝게 만들어 준다고합니다. 또 다른 색상에 비해 비타민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는 혈액의 응고를 막아 순환을 도와주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심근경색과 고혈압, 뇌경색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도움을 주며,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칼로리가 가장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 색깔 별 효능, 잘 보셨나요? 노화방지에는 빨간색, 다이어트에는 초록색, 눈건강에는 주황색, 고혈압에는 노란색 등 필요한 영양소와 효능에 따라 파프리카를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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