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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허니버터칩? '타코야끼볼' 솔직후기

제2의 허니버터칩, '타코야끼볼' 솔직후기


2014년도 후반기에 등장한 허니버터칩은 

없어서 못팔고, 없어서 못먹는

품귀현상의 대표적인 과자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2016년 해태에서 선보인 타코야끼볼은

각종 SNS에 인기를 모으며 출시 2주만에 

60만봉지가 완판되었습니다.

'제2의 허니버터칩'의 길을 걷고있는

타코야끼볼을 만나보시죠.



일단 필자는 허니버터칩에 비해

매우 쉽게 타코야끼볼을 구했습니다.



마트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편의점에 가니 떡하니 있더군요.





색상은 타코야끼 소스와 

비슷한 색상입니다.

타코야끼와 귀여운 문어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가격은 1봉지(70g) 기준 1,500원이고,

열량은 325kcal입니다.


 

뒷면의 문구처럼 달콤하고 짭짤한

타코야끼볼을 만나보겠습니다.




먹기좋게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뭔가 치즈맛이 강하게 날꺼같은

비주얼입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한입 베어먹어보니 속안은

바나나킥의 내부와 동일하군요.

식감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맛은 어떨까요?

짭조름한게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타코야끼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먹어본 맛이나서

다음날 비닐봉투에 담아 

회사직원들에게 시식을 부탁해봤습니다.



10명정도 시식한 결과

평가는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맛은 어떤가요?

오~ 처음먹어보는데 맛있습니다.


-타코야끼맛이 느껴지나요?

느껴지지 않습니다.


-무슨맛인가요?

아... 이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다들 하나같이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라고 전했습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더니 나온 결론은 바로!!



추억의 과자 '차카니'였습니다.


다들하나같이

호랑이가 그려진 과자를 떠올렸고,

고래밥의 양념맛과도 비슷하다는 점과

'맥주안주로 제격이다'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록 전면에 그려진

타코야끼의 맛은 느낄 수 없었지만,

짭조름하니 맛있고

추억이 돋는 과자였습니다.


제2의 허니버터칩의 길을 걷고있는

타코야끼볼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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