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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장바구니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52 최고사양 추천 및 후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52 사용후기


 겨울철 집이 후덥지근한 중앙난방 세대가 아니라면 온수매트와 같은 난방제품은 필수입니다. 저희집도 신혼 때부터 2개의 온수매트를 구입 후 하나는 침대, 하나는 거실에 두고 사용했었는데 침대용은 매트리스의 포근함을 느끼기 위해 슬림형을 구입했더니 얼마전 구멍이 나서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물 새는 양이 매우 적어서 몇일동안 버텨왔는데 점점 양이 많아지더니 엊그제에는 본체마저 고장이 나버렸어요. 온수매트의 슬림함 때문에 웰*스라는 업체의 제품을 구입했었는데 매년 1번씩은 꼭 고장이 나서 AS를 보내다가(나름 AS는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이 사단이 나고 말았네요. 결국 이번 기회에 제품을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온수매트 업계에서는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경동나비엔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동안 AS를 받으며 스트레스를 받아보니 가격이 조금 비싸도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모델 제품중에서도 최상급모델인 2019년형 EQM552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보급형 모델인 EQM312부터 EQM512등 모델이 있는데 자동물빼기, 블루투스 등 기능이나 옵션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온수매트를 깔기위해 침대에 있던 기존 온수매트와 난방텐트, 이불들을 모두 꺼내주었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쿠션형(퀸 사이즈)를 깔아주었어요. 참고로 침대 사이즈는 라지킹입니다.


 집에서는 슬림형 제품외에 일월 온수매트를 사용 중인데 확실히 경동 나비엔 제품이 가격은 있지만 매트 자체도 부드럽고 고급스럽더군요. 


 박스에서 온수매트 보일러도 꺼내서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와~ 근데 온수매트와 보일러 연결하는 부분이 정말 간편하더군요. 다른 제품은 호수 하나하나 돌려서 연경을 해줘야하는데 경동나비엔은 따로 돌릴 필요없이 커넥터를 연결해주기만 하면 끝. 제품 전원을 켜면 물 보충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생수를 넣어주었습니다.


 온수매트에 어떤 물을 넣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eakpro.tistory.com/1121

온수매트 위에 패드를 깔고 난방텐트까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바닥에서 따뜻한 온기가 올라오는 것이 정말 행복하네요. 몇일 동안 이전 온수매트 고장때문에 식구가 모두 거실에서 취침을 했었는데 침대로 복귀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EQM552모델은 이지커넥터, 꺼짐예약, 살균모드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전용리모컨과 음성안내, 매트전용백, 자동물빼기, 블루투스, 수면모드 등의 추가기능이 있습니다. 침대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리모컨만 있어도 조작은 편리하지만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방에 들어가기 전 블루투스로 가동을 시키거나 반대로 가동을 중단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해본지 얼마되지 않아 현재로써는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 몇일더 사용해보고 장, 단점 등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게 선택했는데 기존 제품을 떠나보내서 정말 홀가분하네요.


제 돈주고 직접 구입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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