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솔직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먹거리는

매우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신제품,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입니다.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짜라짜짜 짜~파게티~!"

어릴적 광고노래(CM송)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맴도는데,

짜파게티맛 라볶이라니!!

마트에서 이 제품을 보는 순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짜파게티+떡볶이의 맛있는 콜라보레이션.

가격은 홈플러스 기준 3,490원입니다.

총 내용량(2인분 기준) 중량은 380g,

칼로리는 1054kcal입니다.

(1인분 180g / 527kcal)

기타 영양정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개봉을 해보니 사리면과 함께

떡, 어묵건더기, 짜파게티맛 소스

등이 들어있었어요.

제품에 있는 설명에 따라

조리를 시작해보았습니다.

먼저 물(400ml)에 떡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사리와 어묵을 넣어주세요.

3분 30초 정도 끓인 뒤 불을 끄고

스프를 넣어 잘 비벼줍니다. 

그리고 중불에서 1분간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면발보다 눈이 가는 것은

역시나 짜장소스로 뒤덮인 '떡'이었습니다.

거기에 어묵까지 들어있으니

출출한 밤 입맛이 절로 당기는

그런 비주얼이었어요.

라면부터 한번 먹어보았는데

늘 먹었던 짜파게티맛과 99% 동일했고

소스가 많다보니 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떡!'

행복한 표정으로 한입에 쏘옥 넣었는데~

나름 먹을만은 했지만 소스와 떡이 겉돌아

생각했던 것보다는 기대이하였어요.

어묵도 탱탱하지 않고 너무 물렁물렁~~

짜파게티와 떡볶이의 콜라보레이션 이라면

초점이 떡에 있어야하는데 라면에 맞춰진듯한

느낌이라 다소 아쉬웠습니다.

후레이크가 없는 점도 아쉬움을 더해주었어요.

마트에서 한눈에 사로 잡았던 신상,

'짜파게티맛 국물 라볶이'!

그맛이 궁금하시다면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