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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독있는 싹난 감자 완벽히 손질하는 방법

독있는 싹난 감자 완벽히 손질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감자는 탄수화물과 칼륨이 풍부하고

볶음이나 국, 부침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감자를 보관하다 보면

흔히 독이 있다는 싹이 트고 마는데

오늘은 싹난 감자 완벽히 손질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감자요리를 해먹으려고 보니

감자에 싹이 잔뜩 올라왔더라구요.



감자 싹에는 천연독소인 솔라닌이 들어있어

식중독, 구토, 현기증,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이어져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해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은 가열을 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손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감자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아주세요.


싹이 난 부위를 과감하게 잘라주세요.

감자 싹에는 가장 많은 솔라닌이 들어있습니다.


싹을 잘라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안쪽에 있는 감자 싹눈에도 독성이 남아 있어

완전히 도려내어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나머지 껍질을 벗겨주시면 됩니다.

비교적 간단하죠?



또, 싹이 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감자가 독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감자가 햇빛을 받으면 껍질 부분이

녹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솔라닌이 발생하게 됩니다.


싹이 없더라도 색이 변한 감자는

녹색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잘라내거나

심한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싹과 눈, 녹색부분을 모두 제거해주면

싹난 감자 손질 완료!


싹난 감자를 통째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잘 손질하면 해롭지 않게

감자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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