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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 먹어본 이마트 '전복삼계탕' 솔직후기

초복을 맞아 먹어본 이마트 '전복삼계탕'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삼복 중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때가 되면 더위를 이기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게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오늘은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혼자서 보양식을 찾는 분들을 위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이마트에 가보니

여러 종류의 삼계탕이 있었는데

기왕 먹는 거 제대로 먹어보자 마음먹고

전복삼계탕(할인가 8,550원)으로 구매해봤어요.



판매량과 후기를 찾아보니

녹두삼계탕(6,280원)이 가격도 저렴하고

평가도 좋더라구요.

이 외에 들깨삼계탕, 진국삼계탕, 반계탕 등

종류도 다양했는데 가격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총 내용량 900g 치고는

칼로리가 580kcal로 높지 않은 편인데

아무래도 국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기타 영양정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설명서에 있는 대로 전자레인지에

무려 9분동안 데워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집에서 간단하게 완성된 삼계탕 한그릇.



국물에 몸을 깊이 담고 있기에

일으켜 보았습니다.




좌 전복, 우 인삼을 품은

작은 사이즈의 영계한마리.


원재료를 확인해보니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닭다리부터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집이나 전문식당에서 바로 조리한

닭고기 처럼 살살 녹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닭고기의 배를 살살 갈라보니,


삼계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찹쌀죽 등장~



찰지고 걸죽~한게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삼계탕의 찹쌀죽은 닭고기 속에 있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데

3~4수저 먹으니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은 전복~

쫄깃쫄깃한게 맛있었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비릴 수도 있으니

내장을 떼고 드시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마지막 닭가슴살은 새콤한 김치를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복을 맞아 마트표 삼계탕을 먹어봤는데

물론 바로 조리한 삼계탕보다는 덜 하겠지만

집이나 음식점에서 먹을 상황이 안될 때

간편하게 즐기시기에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이나 맛으로 보면

전복보다는 녹두삼계탕을 추천드리고,

모두들 몸에 좋은 음식 꼭 챙겨드셔서

올해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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