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손에 꼽히는 '꼬막짬뽕' 맛집, 향미각 후기

대전에서 손에 꼽히는 '꼬막짬뽕' 맛집,

중리동 향미각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생각나는게

따뜻한 '국물'이죠.

국물음식 중에서도 최고를 꼽자면

많은 분들이 '짬뽕'을 고르실거에요.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데,

오늘은 대전에서 유명한

짬뽕맛집 한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전 중리동에 위치한

'꼬막짬뽕' 맛집, 향미각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생각날 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건

또 하나의 행운인거 같아요.

이곳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단연 '꼬막짬뽕'과

달콤한 소스가 매력적인 '탕수육'입니다.

이제부터 음식들을 만나볼까요~

먼저 '꼬막짬뽕' 되겠습니다.

푸짐하게 들어간 '벌교꼬막'과

새빨간 국물이 딱 보기만 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꼬막외에도 새우나 오징어 등

갖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있지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온 제철맞은 꼬막은

겨울철 얼어붙은 입맛을 깨워주는

별미 중 별미입니다.

간이 잘베인 쫄깃쫄릿한 면발도

맛있지만,

이집의 최고의 맛은

아무나 흉내내기 어려운 이 '국물'입니다.

칼칼하면서도 진한 특유의 국물이

아무곳에서나 맛보기 힘든 맛이라

많은 분들이 이곳까지 찾는 듯합니다.

이집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탕수육'입니다.

엄청 바삭한 탕수육보다는

바삭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느낌의

탕수육인데,

이 레몬소스가 정말 새콤~하면서도

달달해서 짬뽕과 환상궁합입니다.

짬뽕먹으러 왔다가

새콤달콤한 레몬소스 덕분에 탕수육에 반해

다시찾는 여성분도 꽤 되시더라구요.

요즘 많은 곳에서 찹쌀탕수육을 선호하는데

정통의 탕수육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아내와 정말 배터지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라 더 맛있는 꼬막짬뽕과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레몬소스탕수육!

혹시나 대전에 오신다면

복합터미널에서 차로 10분정도의 거리이니

짬뽕이 생각나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잘먹고 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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