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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신제품,먹거리

GS25 신제품, '쉐프의도시락' 먹어본 후기

GS25 신제품, '쉐프의도시락'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몇일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

놀라운 소식!



바로 GS25에서 신제품 "쉐프의도시락"을

출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최근에는 프리미엄 도시락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을 담은

사진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출시날인 어제,

퇴근길에 GS25 편의점에 들러서

도시락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8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치곤 꽤 비싼편이에요.


개봉을 해봤습니다.


사진에서 보았던 다양한 음식들이

실제로도 푸짐하게 담겨져 있네요.



10년간 호텔쉐프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빠에야, 굴라쉬, 꼬꼬뱅, 라따뚜이 등

각 나라의 특별한 요리들을

도시락에 담았다고 해요~


얼른 시식을 해봐야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반드시 티라미수는 제외하셔야 합니다!!


티라미수까지 데워서 낭패를 봤다는

후기들이 꽤 되네요.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데웠습니다.



머쉬룸 스프부터 먹어주었어요.



치즈가 살살녹은

스페인의 쌀요리, '빠에야'.



헝가리식 쇠고기 요리, '굴라쉬'.



미트볼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즉석 미트볼보다는 식감도 괜찮고

소스도 매콤한 맛입니다.



다음은 프랑스 닭고기 요리, 코코뱅.

코코뱅은 와인에 빠진 닭이라는 뜻인데

달달한 소스맛이 닭고기와 잘 어우러져

맛있있더라구요.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즐겨먹는다

라따뚜이.


야채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는

별루였는데

아내는 좋아하더라구요~

이것도 약간 매콤한 편.




연어스테이크와 으깬감자가 들어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식사를 마쳤는데 허기가 남은게

'다이어트식단'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식사 후 친구들에게 연락이 와서

또 고기를 먹으러 갔다는..ㅎ




마지막에 먹은 티라미수는

달달하고 보들보들해서 맛있었어요~

디저트로는 딱인듯 해요.


총평

여러가지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 재미있다.

개별적인 맛은 대부분 괜찮았지만,

특출나게 맛있는 요리는 없었다.

성인남성 기준 양이 적은 편이다.


도시락 구성이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맞을 거 같고

다른 도시락들이 지겨워졌을 때

한번쯤 먹어볼 만한 제품이지만

또 생각나진 않더라고요~

확실히 성별이나 나이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거 같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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