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을 위협하는 남자들의 소변습관 - 실험결과는?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남자들의 소변습관

실험결과는?

안녕하세요, 

아직(?) 신혼부부인 백프로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소변을 보는 남자들의 습관이

가족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백프로!

직접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집주인이 서서 소변을 보는

세입자 때문에 대리석이 손상되었다며

소송을 건 사례도 있었습니다.

판결은 남자는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사회적인 관습이라며 

세입자의 편을 들어주었지만

한동안 이에대해 

찬반논란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직접 리모델링한

백프로의 신혼집 화장실!

그곳에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 실험은 아내에게 동의를 구한 뒤

뒷정리를 약속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소변이 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문구점에서 그림물감을 구매했습니다.

(수성인지 3번은 확인했습니다.)

준비물 : PT병, 깔대기, 물300ml, 물감

비용 : 2800원(물감)

실험인원 : 백프로, 아내

성인남자의 보통 소변량(300ml)만큼

물을 준비하고 물감을 섞었습니다. 

어릴적 PT병으로 물총놀이

많이 해보셨죠?

병뚜껑에 알맞은(?) 크기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실험시작!

본 실험은 소변의 압(일명 오줌발)을

맞추기 위해 몇번의 연습 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차시도 : 슬로우모션으로 촬영

2차시도 : 일반 동영상으로 촬영

본 실험은 개인의 오줌발(!)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힘니다.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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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결과 사진

일반 소변을 볼 때는 전혀 몰랐던

충격적인 서서 소변 후 결과..

변기 커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변기 옆 벽면에도 일부 발견!!

바닥과 옆에 놓인 비누케이스도 당함..

심지어 세면대 옆면까지!!

으악~~ 아빠 더러워~~!!!

가족의 위생이 위협받고있다.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 청소를 할 경우

그동안 쌓일 소변을 생각하면

변기 주변은 그야먈로 세균덩어리!

실험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미세한 입자들은 높게는 성인남성의 키만큼,

가족들이 사용하는 수건, 칫솔등에도

충분히 튈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건,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는

남성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서서 볼일을 보고계신다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앉아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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