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생활노하우

샤오미 이라이트 YEELIGHT 사용후기

샤오미 이라이트 YEELIGHT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대륙의실수라 불리는

샤오미에서 출시한 스마트전구

'이라이트(YEELIGHT)'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연결하여

원격으로 전원을 끄거나 빛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전구를 스마트전구라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샤오미 이라이트는 2세대이며

1세대에서는 백색만 가능했지만

2세대는 무려 1600만 컬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라이트의 밝기(Brightness)는 800루멘이고

색온도(Light Appearance)는

1700K부터 6500K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라이트의 제품수명은 2만5천시간이며

이는 24시간 가동했을 경우,

약 2.8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에 2시간 정도 사용하니

약 34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겠군요..(이론상)

이라이트의 가격은 3만원 내외이고

개봉을 하면 이라이트 본체와

제품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구에 비해 약간 묵직하고

전등이 아닌 전구자체가 스마트기기라니

약간 신기하더라구요.

기존에 제가 거실에서 사용하던 스탠드입니다.

취침 전 전등을 켜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만지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스탠드를 끄기가 참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이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전원을 차단한 다음, 기존에 사용하던

전구를 돌려서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샤오미 이라이트를 장착하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기본색상인 전구색 빛이 들어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라이트라 검색하면

샤오미 이라이트 전용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앱설치 -> 샤오미 로그인 -> 연결(WIFI)

-> 이라이트 선택 등 비교적 쉽게

이라이트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전구의 색상은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우측사진)

쉽게 조정이 가능하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좌측의 추천탭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더욱 추천합니다.



색상으로 조정한 샤오미의 이라이트.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추천탭에 있는 Reading 기능,

오른쪽은 Dating Night입니다.

추천기능들은 대부분 색이 촌스럽지 않고

온도와 빛의 세기가 적절해서 좋았습니다.


굳이 색상을 변경하지 않아도

이라이트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스탠드까지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 전구에 비해 가격은 3배정도 비싸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전등을 계속 활용할 수 있고

전원이나 빛의 색상, 밝기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를 구입하실 분들은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