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신제품 '망고트라이플' 먹어본 후기

코스트코 신제품 '망고트라이플'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오늘은 장을 보기위해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는 창고형마트라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갈 때면 저 끝까지 한눈에 볼 수가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찾던 중

눈에 확 띄는 신상제품이 있어 구입을 해봤습니다.

바로 코스트코 신메뉴 '망고트라이플'입니다.

트라이플이란 영국식 디저트로

투명한 그릇에 과일, 크림, 케이크, 잼 등을

층층이 쌓아올린 먹거리라고 해요.

가격은 12,990원,  크기는 꽤 큼직한 편이었고

바로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생크림위로 가득 올려진 망고조각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제가 망고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보자마자 망설임 하나없이 바로 구입했습니다.

단면을 잘라보니 이렇게 케이크시트와 크림,

망고잼, 망고로 층층이 올려져있었어요.

한수저 떠서 먹어봤어요~

살살녹는 달콤한 생크림과

탱글탱글한 망고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대부분 디저트류에 올라간 망고들은

너무 물렁물렁해서 별로였는데

이건 생각보다 과육을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편이라

식사 후 달콤한게 생각날 때

꺼내먹기 딱 좋은 디저트인거 같고

맛이나 크기 대비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어요.

그 자리에서 절반을 뚝딱 해치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코스트코 신제품 망고플라이트!

망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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