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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신제품,먹거리

신상과자 타코야끼볼 고추냉이맛 먹어봄

신상과자 타코야끼볼 고추냉이맛 먹어봄


매년 새로운 과자들이 출시되고

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새로 출시한 신상과자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타코야끼볼의 새로운 맛인

'고추냉이맛'입니다.



올해는 꽃게랑 와사비를 시작으로

고추냉이맛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타코야끼볼은 즐겨먹는 과자인지라

바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편의점기준 1,500원이고

알싸한 고추냉이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총 내용량은 70g이고

칼로리는 매운 맛이 추가되어서 인지

기존 제품보다 60kcal 더 높은 385kcal이었습니다.


봉투를 개봉해봤는데

고추냉이 향은 그닥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포장지를 제외하면 기존 제품과

매우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한입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냉이 향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맛에서는 알싸함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타코야끼볼 특유의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이어져서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와사비 과자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간혹 시즈닝이 많이 묻어있는 과자가 있는데

고추냉이맛이 확실히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여러게 연속으로 먹으면

코끝이 찡~할 정도로 매우 강력해요.


알싸한 맛 다음에 짭짤한 맛,

달달한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바삭바삭한 식감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안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