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꼭 가는 김치우동 맛집, '열도'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이번주에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때문에
적잖게 놀라셨죠?
출근할 때 춥다길래 외투를 입고 갔는데
이건 완전 패딩을 입어야하는 느낌!!
이렇게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찾게되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대전 정부청사 근처에 위치한
'열도'라는 조그마한 일식점입니다.
이 근처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라
특히 추운 날에는 점심때
꼭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해요.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맛있고 인기있는 건
역시 '김치우동'입니다.
간단한 반찬들이 나오고,
팔팔 끓는 오늘의 주인공,
'김치우동' 등장!!
저도 좋아하지만,
아내가 특히 더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통통하고 쫄깃쫄깃한 우동면발~
이런 쌀쌀한 날씨에는
김치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오뎅도 맛있지만
함께들어있는 이 잡채어묵 또한
한몫하는 그런 맛입니다.
김치우동이랑 알탕을 주문했는데
알탕도 알이 큼직한것이 맛있더라구요.
아내와 배부르게 식사를 했습니다.
이 근처 회사에 오고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가 추천해서 알게 된 곳인데
맛있어서 7년째 추운 날이면 찾아오는
정든 음식점입니다.
다음에 첫눈이 오는 날
아내와 같이 한번 더 와야겠어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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