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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신제품,먹거리

버거킹 봄한정판 할라피뇨스테이크버거 솔직후기

버거킹 봄한정판 할라피뇨스테이크버거 

솔직후기


얼마전 버거킹에서 봄 한정판으로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등 

3종 햄버거를 발표했습니다.

평소에 매운맛을 즐겨먹는 편이라

'매콤함의 격이 다르다'는

버거킹의 광고를 보고

그맛이 궁금해져서

오늘 매장에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과거에 이정재 먹방으로

톡톡히 홍보효과를 보았던 버거킹.

이번 한정판메뉴에도 이정재를 모델로

'격이다른 매운맛'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할라피뇨스테이크버거 광고



배경으로 톡톡 터지는

할라피뇨(멕시코 고추)가 보이시나요?

매콤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마구마구 자극하고 있습니다.




평온한 일요일 점심,

버거킹 매장을 찾았습니다.




여기를 보고 저기를 보아도

할라피뇨가 보이네요.

이정도면 안먹어볼 수 없겠죠?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세트로 주문하였습니다.



3분만에 나온

할라피뇨스테이크버거세트.

가격은 8,900원으로 프리미엄버거답게

비싼편에 속합니다.



버거킹 햄버거사이즈는 정말 큽니다.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버거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할라피뇨튀김+치즈소스

슬라이스 체다치즈

직화방식으로 구운 쇠고기 패디



아내와 나눠먹기 위해

버거를 반으로 잘랐습니다.



두툼한 패티와

할라피뇨+치즈소스가

더욱 입맛을 자극합니다.


맛은 과연 어떨까요?



첫번째 입안가득 퍼지는 치즈소스의

맛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듬뿍들어간

치즈가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내고,

할라피뇨 특유의 매콤한 맛 덕분에

다 먹을때까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한끼식사를 하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버거킹의 봄한정판메뉴,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매우 개인적인 총평을 해보자면,

맛은 최근에 먹어본

여러 패스트푸드 매장의 신제품들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때문에 재구매 의사가 있긴 하지만,

자주 가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8,900원이면 평소 식사한끼로도

적은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햄버거는 정말 맛있지만 

가격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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