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편의점별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했는데
오늘은 직접 먹어본 신상 먹거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GS25 킹스베리
(2개입 / 2,000원)
한눈에 반했던 GS25의 신제품
왕딸기 '킹스베리'입니다.
일반 딸기보다 크기도 2배 이상 크고
신기하게도 은은한 복숭아향이 느껴졌는데
입안가득 퍼지는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제품입니다.
2개입에 2천원이라 가격이 싼편은 아닌데
크기나 맛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4,500원)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고기가 많은 도시락은
처음이라 바로 구입해버렸던
세븐일레븐 직화소고기덮밥 도시락입니다.
양만 많은게 아니라 달콤짭짤한 맛도 좋아서
가성비가 정말 좋은 제품이었어요.
불고기가 생각날 때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 CU 벡셀에너지드링크
(1,200원)
마치 진짜 건전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CU 신상,
벡셀에너지드링크입니다.
에너지드링크자체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기발한 디자인 때문에 한번 구입을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건전지 모양이라 그런지 정말 에너지가
보충되는 그런 기분~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 GS25 '비폰포띠뽀' 베트남쌀국수
(1,900원)
이미 베트남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먹거리인 비폰포띠뽀!
편의점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봤는데
진짜 소고기가 들어있어서 신기했고
베트남 현지 쌀국수의 맛을 잘 살려내서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 CU 리얼딸기볼
(2,500원)
화이트초콜릿속에 진짜 딸기가 들어있어
먹기전부터 잔뜩 기대됬던 CU 리얼딸기볼!
초콜릿을 조심조심 잘라보니,
진짜 통째로 건조된 딸기가 들어있었어요.
5개에 2,5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 아쉬웠지만
새콤달콤 진한 딸기의 맛과 달달한 초콜릿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GS25 봄날의체리쥬빌레 샌드위치
(2,300원)
베스킨라빈스 체리쥬빌레가 샌드위치로 나오다니!
포장지를 보고 구입을 안할 수 없었던 그 제품.
실제로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향과 맛이 나지만 다소 밋밋한 느낌이라
기대한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좀 더 진하고 달콤하게 만들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제품.
□ CU '초코모찌롤'
출시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던
CU '초코모찌롤'.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빵과
달콤한 크림이 인상적이었는데
모찌롤 특유의 쫀득한 맛이 없어서
약간은 아쉬웠던 제품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 자체는 좋았어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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