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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신제품,먹거리

설맞이 GS25 신제품, '명절도시락' 먹어봄

설맞이 GS25 신제품, '명절도시락' 먹어봄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어느새 2018년도 설 연휴가

코 앞까지 성큼 다가왔습니다.

명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앉아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도 참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을 위한

편의점 신상 먹거리 한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GS25에서 출시한 신제품,

'명절도시락'입니다.



가격은 7,500원으로 보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보다는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

크기도 크고 음식도 넉넉해 보였습니다.


떡만두국이 포함된 제품이기 때문에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30초간 데워주었어요.

완성된 명절도시락!

국을 포함해서 반찬 가짓수가 11가지나 됩니다.


정말 푸짐해보이지 않나요?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명절도시락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되는 느낌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음식은 바로 이 LA갈비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최근들어 먹고싶었던 음식이기도 하고

도시락에서는 처음 만나는 메뉴라 반가웠어요.



일단 고기가 질기지않고 쫄깃쫄깃했고

갈비양념이 딱 입맛에 맞았어요.

비싼 음식임에도 양도 넉넉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은 별도 용기에 담긴 사골떡만두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설날에 꼭 먹어야하는

음식(떡국)이기도 하지요.



큼직한 왕교자가 2개 들어있고~


사골육수도 진해서 떡도 맛있었어요~


다음은 전류.


명절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오색오미전은

가장 흔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못 먹으면 또한 가장 서러운 음식인거 같아요.





위에서부터 해물고추전, 동그랑땡, 너비아니 등도

모두 무난하고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진짜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새우튀김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외 밑반찬은 표고버섯, 콩나물, 시금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국물까지 싹 비웠어요.


처음에는 가격대가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나니 반찬들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홀로 명절을 보내야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먹거리라 생각되고

혹시 가격때문에 고민이 되신다면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풍요로운 '설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