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에 의해 강제 출시된 먹거리 5가지

올해 소비자에 의해 강제 출시된 먹거리 5가지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2017년도 어느새 12월이 찾아왔네요.

올해에도 이색적인 먹거리가 많이 출시되었는데,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판매자 측이 아닌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측의 요청에 의해

출시된 먹거리가 꽤 많다는 점이에요. 

과연 어떠한 제품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꾸로 수박바>

출시 열흘만에 100만개가 판매되며

각종 SNS를 초토화시킨 제품은 바로

거꾸로수박바 입니다.

일반 수박바의 아래(껍질)부분이 더 맛있으니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되었는데

엄청난 인기를 모으면서 이후에는 노란수박바와

회오리수박바 등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돼지콘>

돼지바 역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데,

이번에는 콘으로 출시가 되었고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2달만에

무려 1,000만개나 팔렸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크런키를 좋아하는 편이라

전체가 크런키로 덮힌 돼지바가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불닭볶음면 소스>

매운맛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불닭볶음면!

매운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9월 불닭볶음면 전용소스가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팔도비빔장>

양념소스계의 둘째가라면 서러운 팔도비빔면도

얼마전 전용소스를 별도로 출시했었죠.

비빔국수나 골뱅이등 '만능소스'라는

소문이 나면서 출시 22일만에 초기물량인

15만개가 모두 팔렸다고 해요.

비빔면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이용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다이제 미니>

입이 큰 사람들만 한입에 먹을 수 있다는 다이제.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여러번 나눠먹다 보니

과자 부스러기가 생기고 초코도 손에 더

많이 묻게되는 불편함이 있었죠.

이에따라 크기를 줄여달라는 요청이 많아졌고

이를 반영하여 다이제 미니가 출시되었습니다.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출시된

이색적인 제품들, 맛있게 보셨나요?

다음에도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먹거리들을

기대해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