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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신제품,먹거리

시즌한정이라는 오예스 오렌지맛 먹어봄

시즌한정이라는 오예스 오렌지맛 먹어봄


오예스는 초코파이와 더불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중 하나입니다.

1984년 출시 이후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데

얼마전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이번에 시즌한정으로 선보인 새로운 맛은

바로 블러드오렌지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4,8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난 번 녹차맛도 맛있게 먹어서

이번 오렌지맛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블러드오렌지는 처음 들어보는데

일반 오렌지보다 속이 붉고 당도가 높으며

비타민C는 2배가량 높다고 해요.

제철을 맞아 오렌지의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시기에 맞춰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영양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박스에 오예스가 총 12개 들어있습니다.


겉모습은 기존 오예스와 거의 동일했어요.

속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잘라보았습니다.


차이점 느껴지시나요?

가운데 초코 필링 대신 오렌지가 들어갔고

초콜릿 안쪽의 케이크는 화이트에서

카카오케이크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블러드오렌지의 진한 크림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한입 먹어보니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초코와 오렌지가 더해져서 그런지

제주에 갈때마다 꼭 사오게 되는

감귤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디저트를 즐겨드신다면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