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수박주 만드는 방법 마리텔 히트 레시피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이번달에만 벌써 수박을 2통째 구입하였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한여름때만 1~2통 구입하는 편인데
올해는 5월임에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수박이 자꾸만 생각나더라구요.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은
그냥 먹어도 참 맛있지만
예전부터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먹거리가 한가지 있습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바로 약 2년 전 이맘 때쯤 방영되었던
마리텔의 백종원 수박주에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여름 휴가철 최고의 먹거리로
등극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백종원수박주가 갑자기 떠올라서
직접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수박이 서 있을 수 있도록
밑부분을 약간만 잘라줍니다.
너무 많이 자르면 수박을 파내다가
구멍이 뚫려서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해요~
반대쪽은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이제 계량스푼이나 숟가락을 이용해서
수박을 파내줍니다.
수박파내기 완료!
젓가락을 이용해서 수박 밑부분을
비스듬히 뚫어주세요.
이부분이 수박주가 나오는
입구가 될거에요~
젓가락으로 만든 통로에
빨대 머리부분을 고정시켜줍니다.
윗쪽에는 소주 뚜껑을 달아주는데
이 소주뚜껑의 용도,
기억하세요??
바로 평소에 수박주가 흐르지 않도록
빨대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TV방영 당시 수박주라는 아이템도 좋았지만
이런 깨알같은 팁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이제 소주와 사이다를 1:1비율로
채워주세요!
선호하는 맛에 따라
소주, 사이다 양을 늘리셔도 좋습니다.
백종원 수박주 완성!
우산이쑤시개라도 꽂아주고 싶었으나
집에 없는 관계로 패스~
하루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되는데
저는 수박즙이 약간 남아서
1시간 후 바로 시식을 해봤어요~
뚜껑에서 빨대를 살짝 꺼내서
컵쪽에 내려주면
참으로 신박하다!!
졸졸졸졸~
한잔 하실래유?
컵에 가득 채웠으면
빨대를 다시 소주병으로 원위치!!
살짝 붉은빛이 감도는 수박주.
톡톡쏘는 시원한 탄산에
수박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특히 소주의 쓴맛이 강하지않아
좋더라구요~
치킨한마리 주문해서 수박주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더욱 생각나는 수박!
오랜만에 수박주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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