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품 '텀블러', 초간단 세척법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날씨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꼭 챙겨야하는 생활용품이 있습니다.
바로 '텀블러'에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차를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서
특히 여성분들은 꼭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지요.
하지만 다 마시고 난 다음
바로 헹궈놓지 않으면
남은 커피나 보리차 등이 말라서
찌든 얼룩이 생기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 업무를 보다가 씻는 걸 잊었더니
진한 얼룩이 남았네요.
이럴 때 물에 한참 불리지 않아도
간편하게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계란껍질과 베이킹소다에요~!
평소에 먹고 남은 계란껍질을
잘 말려서 보관해두면 유용합니다.
보관해둔 계란껍질이 없다면
저처럼 오늘 저녁은 계란말이~!
베이킹소다와 계란껍질,
물을 1/3 정도 넣은 뒤
쉑쉐킷~쉑쉐킷~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찌든 얼룩이 많이 닦인거 같죠?
계란 껍질이 연마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닥은 물론 뚜껑 틈새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행궈주었어요.
짠~ 깨끗해졌지요?
물기를 잘 닦아주니
새것처럼 반질반질 하네요.
닦기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오랫동안 사용한 터블러도
같은 방법으로 세척해주면
구석구석 찌든 떼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먹고 남은 계란껍질과 베이킹소다로
간편하게 텀블러 세척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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