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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신상 피카츄 명란마요볶이 솔직후기

세븐일레븐 신상 피카츄 명란마요볶이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오늘은 배가 출출해서 컵라면이나 먹을까하고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진열대에서 눈에 확 띄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신제품

'피카츄 명란마요볶이' 입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깜찍한 피카츄가 포장지를 가득 매우고 있었어요.

제품명을 보기전까지 포장지만 봐서는

무슨 맛일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았는데

명란마요라니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원재료를 살펴보니 스프류에

마요네즈가 61.53%이고

명란은 겨우 0.61%였어요.

이정도로 과연 명란 맛이 날수 있을까?

약간은 의심스러웠습니다.


총 내용량 115g에 칼로리는 530kcal로

일반적인 라면 칼로리(500kcal)보다

약간은 높은 편이었어요.



뚜껑을 개봉하면 마요네즈, 액상스프와

면발, 그 아래로 후레이크가 들어있었어요.


뜨거운 물을 붓고

4분 간 기다려주었습니다.


물을 버린 뒤

마요와 액상스프를 넣어주고


싹싹비벼주어서 완성된

피카츄 명란마요볶이~!



향은 약간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

맛은 어떨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네, 역시나 예상했던 것처럼

명란맛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어요.

특별히 맛있지도 맛 없지도 않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


먹다보니 후반부에는 좀 느끼해지더라구요.

깜찍한 피카츄와 명란마요란 특이한 맛에

기대가 컸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재구매의사는 역시 없구요,

명란맛을 좀 강하게 하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다소 남았습니다.

개인적인 후기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