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계란 깨지않고 쉽게 구별하는 방법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나 무기질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한 완전식품이라고 해요.
때문에 어릴적부터 집밥이나 도시락 등
식사때마다 빠지지않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상한계란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간단한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계란의 유통기한은
냉장보관 시 45일이며 이후에도
2~3주 동안은 확인 후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해요.
하지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풀어져있고 지독한 악취까지 풍기면
밥맛이 뚝 떨어져버리곤 합니다.
이럴 때 '이것'만 있으면
상한 계란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금물이에요~
물에 소금을 1작은술 만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계란을 살포시 넣어주세요~
이렇게 소금물 위로 계란이 둥둥 뜬다면
이는 상한계란입니다.
계란은 오래될수록 내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고 그 안에 이산화탄소가
생기기 때문에 잘 뜨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반면 싱싱한 달걀은 보시는 것처럼
소금물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정말 신선한지 계란을 깨봤어요.
노른자를 눌러도 잘 터지지 않는 게
정말 신선해요.
반면 물 위에 떠올랐던 계란은 어떨까요?
보시는 것 처럼 노른자가 다 풀어져서
껍질을 깨는 순간 히마리없이 쏟아져버립니다.
껍질안에는 누런 덩어리도 생겼어요.
후라이를 하려고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넣었다면
정말 난감했을 상황입니다.
상한계란 구별법, 정말 간단하죠?
앞으로는 소금물을 이용해서
껍질을 깨지않고도 상한계란을 확인해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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