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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다이소 초파리트랩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다이소 초파리트랩,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무더운 여름철만 되면

우리를 상당히 거슬리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초파리녀석입니다.

눈앞에서 어찌나 어슬렁어슬렁 거리는지

정말 귀찮은 존재에요.



일반 파리는 크기도 초파리보다 크고

날다가 금방 어딘가에 앉기 때문에

파리채로 잡으면 그만인데

초파리는 계속 날라다니고

조그만해서 잡기도 참 어렵습니다.

마침 다이소에 초파리트랩이 있다고 해서

제가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가격은 2천원이고

베란다, 화장실 등에 두고 쓰면

초파리를 유인해서 잡아준다고 해요.


트랩 용기와 유인제로 구성되어 있고,




용기안에 유인제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간단하게 초파리트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싱크대 주변에서 초파리를 자주 만나서

한쪽 구석에 설치를 해봤습니다.



첫째날은 확인해보니

아직 한마리도 잡히지 않아서

좀 더 두고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3일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초파리 4마리 포획!!

거의 하루에 한마리정도 잡은 꼴인데

엄청난 효과는 아니였지만

초파리가 잡히긴 잡힌다는 점에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싱크대를 주로 사용하는 아내 말로는

초파리가 트랩 주변에는 자주 몰리는데

놀다가 그냥 날아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식초를 몇방울 넣어주면

더 잘잡힌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따라해봤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몇마리가 더 잡히니 꽤 많아보였어요.

식초를 넣을때나 안넣을 때나

거의 비슷한 수준인 듯 싶은데,


초파리를 간간히 잡아주긴 하지만

집안에 있는 초파리를 다 유인해서

잡아내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쓰레기통 주변에 놓으면

효과를 조금은 볼 수 있으나

과일껍질 등 초파리가 꼬이는 음식물은

빨리 처리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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