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호일' 잘못 사용하면 '치매' 유발한다.
'알루미늄호일'은 일상생활 중 흔하게 사용하는 주방용품 중 하나이며 특히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바닥에 들러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최근 알루미늄 성분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둘간의 상관관계가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알루미늄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킬리대학교에서 최근 6년동안 알루미늄에 노출되었던 사람이 치매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사후에 뇌조직을 분석한 결과 많은 양의 알루미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 2004년 영국에서 16년간 수돗물정화공정에서 인산알루미늄을 사용한 지역의 한 여성이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를 앓다가 사망했는데, 마찬가지로 뇌조직에서 알루미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체내로 들어오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100% 배출되지는 않기때문에 원천적으로 흡입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 바로 알루미늄호일인데요, 문제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열을 멀리하세요.
알루미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이 가해지면, 음식물 속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요즘 인기음식인 즉석라면은 물론 고기나 생선구이, 감자나 고구마를 굽는 것 역시 알루미늄 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짜고 신 음식은 호일에 보관하지 마세요.
한 TV매체에서 김치, 장조림 등을 호일에 감싼 다음 하루동안 보관한 후 확인해보니 음식물이 호일을 뚫고 밖으로 새어나왔고, 음식물에서는 알루미늄이 검출되었습니다. 알루미늄은 산 성분과 염분에 약하기 때문에 시거나 짠 음식은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벗겨진 양은냄비는 교체해주세요.
양은냄비는 열전도율이 높기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데,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코팅이 벗겨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마찬가지로 알루미늄이 음식물에 스며들게 되므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나 자신은 물론 가정에도 큰 불행을 가져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할 경우에는 뜨거운 열과 짜고 신 음식보관을 반드시 피해서 알루미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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