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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김장하고 남은 '김장봉투', 신박한 활용법

김장하고 남은 '김장봉투', 신박한 활용법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모두 김장 잘 하셨나요?



저희집은 지난 주에 배추 80포기정도

김장을 했습니다.


이것도 많다는 분들 많으신데

아버지가 김치를 좋아하시고

큰집이다 보니,

작년에는 150포기 넘게 했네요.



김치냉장고에 잘 넣고

삼촌, 누나 등 나눠서 가져가고 보니,



김장봉투가 생각보다 많이 남았네요.


매년 남은 김장봉투를

'내년에 써야지'하고 보관해두어도

막상 다음 김장때가 되면 기억도 안나고

새로 사게되더라구요.


오늘은 김장하고 남은

김장봉투 활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봄, 가을에 사용하는 우리집 이불인데

부피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김장봉투에 쏘옥 넣어준 다음



진공청소기로 부웅~~

공기를 마구 흡입해주세요.



부피가 쪼그라들면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손으로 꼬옥 붙들고




돌돌말아서 반으로 접은 다음

고무줄로 강하게 말아주세요.



테이프로 막으면

공기를 차단하기 쉽긴 하지만

다음번에 이불을 꺼낼 때 찢어져서

재사용이 어려우므로 고무줄을 추천드려요.



꼬랑지부분을 안쪽으로 잘 말아주면



이불 압축 완료!!



기존보다 부피가 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이렇게 보관하면 먼지가 쌓일

우려도 없어서 편리합니다.


이제 이불압축팩 따로 구매하지 말고

김장하고 남은 봉투를 활용해보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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