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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겨진 놀라운 기능

자동차 '스마트키'에 숨겨진 놀라운 기능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과거에는 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자동차키를 꼭 키박스에 꽂아야만 했는데

최근에는 차량들은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있어

키를 굳이 꺼내지 않아도

모든 것이 가능하므로 참 편리합니다.


하지만 신차의 경우 3~4년정도 지난 뒤

꼭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로 스마트키의 '방전'입니다.

아시는 분은 스마트키 방전때문에

긴급출동에 전화까지 하셨다고해요.


스마트키는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저도 처음 방전되었을 때 엄청 당황했었네요.



이럴 때는 작은 버튼을 누른다음

숨겨진 키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마다 키모양은 다르지만

동그란 버튼을 누르고 키를 뽑는건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문손잡이에 꽂고 돌려주면

간단히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중대형, 대형 차량은 손잡이에

키박스가 덮개로 덮여있으므로

탈착 후 키를 삽입하시면 됩니다.



문은 열었는데 시동은 어떻게 거냐구요?

차량마다 다르지만 스마트키 방전시에도

시동거는 방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제 차의 경우에는 동승자 앞에 있는

이 글로브박스안에 숨겨져 있어요.

저곳에 스마트키를 꽂아주시면 됩니다.



제조업체 홈페이지에 가시면

차량별 키홀더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동버튼 왼편, 아랫쪽, 또는

중앙에 위치한 콘솔박스 안에 있습니다.



이렇게 쏘옥 들어갑니다~!




이제 시동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켜지게 됩니다~!

차를 몰고 가까운 마트에 가서

스마트키 건전지를 교체하시면 됩니다.


알고 있으면 정말 간단한데

모르면 엄청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이 방법을 몰라서

한참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이 해결했어요 ㅎ



키를 활용해서 스마트키 본체를 분리 후



방전된 건전지를 꺼낸 다음....


........



땅에 패대기를 쳐줬지요. ㅎㅎㅎ


건전지에 충격을 주면

좀더 사용할 수 있잖아요!!


이렇게 시동을 건 다음에

바로 마트로 달려가서 교체했어요 ㅎ;

자동차에 숨겨진 키홀더를 알았더라면

이런 짓은 하지 않았겠죠^^;;


1~2년에 한번씩

건전지를 교체해주는게 좋지만

혹시나 방전이 되었더라도 안심하시고

위의 방법처럼 간단하게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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