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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노하우

꼭 알아둬야할 태풍의 피해 예방법과 대처요령

꼭 알아둬야할 태풍의 피해 예방법과 대처요령


 기상청은 이번 슈퍼태풍 '네파탁'이 북상하여 12~13일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이라 보도했습니다.  매년 한반도 전체에 많은 피해를 주고 심지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자연재해 중 하나인 태풍. 오늘은 태풍의 피해를 줄이는 예방법과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잘못알고 있던 유리창 테이핑!



  유리창 한가운데 'X'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의외로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 유리가 창문틀에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파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틀을 수리하거나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테이핑 보다는 신문지에 물을 흠뻑 적셔서 유리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꼭 활용해보세요.




◇ 집 안팎에서 피해예방



 1. 태풍은 폭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주택의 경우 지붕에서 물이 새거나 파편이 날라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지붕을 점검하고 수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집 내부의 하수구나 외부 배수구가 막힌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3. 태풍시에는 전기공사는 되도록 자제하고,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 양초등을 준비해두세요.

 4. TV/인터넷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 등을 파악하고 침수/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인 경우에는 대피소를 미리 확인 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5. 태풍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공사장은 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 침수피해, 보험적용 제대로 알기



 자동차 침수피해의 경우 자기차량손해(자차)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다음의 경우는 보상이 어렵거나 불가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세요.

1. 차량에 두고 내린 소지품(내비게이션포함)은 보상에서 제외되오니 중요물품은 반드시 집안에 보관하세요.

2. 선루프나 창문이 열려서 침수피해를 입었을 경우도 보상이 어려우니 자동차에서 내리실 때 문단속은 필수입니다.

3. 차량통제구간 주행 및 불법주차 시에도 보상이 불가하다고 하니, 반드시 안전한 곳에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례를 지키지 않은 경우,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불이익이 없도록 꼭 숙지해두세요!



◇ 태풍 시 자동차관리



 1. 하천주변에 주차를 한 경우 차량이 침수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주차합니다.

 2. 오래된 와이퍼는 교체하고 흙탕물이 심하게 튈 경우를 대비해서 워셔액을 채워주세요.

 3. 과속은 절대금물! 비오는 날, 과속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과속으로 인한 빗길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안전운전을 할 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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