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저희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수는 푸른 바다와 멋진 숙소들, 맛있는 음식 등 이 3박자가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인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족이 1박2일간 묵었던 숙소는 바로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입니다. 작년에 근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했다가 호텔외관이 너무 멋져보여서 와이프가 엄청 가고싶어 했었거든요. 벼루고 벼루다가 이번에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숙박가격은 성수기 전이고 평일이라 매우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베네치아호텔의 주차장. 평일이라 1층에도 자리가 곳곳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후기들을 살펴보니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몰릴경우 주차장에 차를 못 대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로비입니다. 마침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진행중이었는데 이곳 베네치아가 숙박시설로 지정이 되었더라구요.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로비는 매우 깨끗하고 깔끔한 편이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입구 오른쪽에는 보시는 것 처럼 투썸플레이스 커피숍도 위치하고 있고 밖에는 GS25편의점도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엘레베이터를 탔어요~ 엘레베이터가 총 3대이고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베네치아나 최근에 옆쪽에 생긴 유탑마리나호텔은 모두 엘레베이터 때문에 주말에 사람들이 많아 약간 씩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평일에는 널널한 편이었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숙소로 가는 복도. 깨끗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룸으로 입장! 저희가 머물 객실은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의 스탠다드더블입니다. 지어진 지 오래 되지 않아서 베네치아호텔의 룸은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편이에요. 

 가운데에 더블사이즈 침대가 있고 탁자와 의자, 테이블/소파, 화장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차와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머그컵과 전기포트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침대 앞쪽에 놓인 TV. 

 

 또 현관 옆쪽으로는 옷걸이와 파자마, 여분 베개, 하단에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무료생수만 있고 주류나 음료수는 없었어요~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에서 바라본 조망(뷰)입니다. 여수바다와 함께 앞쪽에 위치한 엠블호텔, 오른쪽에는 일출정과 해상케이블카 타는곳이 보이네요~ 밤에는 엠블 외관에서 퍼지는 불빛도 멋진 편이에요~

 욕실도 매우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변기에 비데는 물론이고 세면대도 반짝반짝 깔끔하더라구요. 하얀 수걷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샤워실에는 1회용 스폰지타올과 어메니티도 구비되어 있었는데 향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도 여수베네치아호탤앤리조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탁자에 앉아 바다구경도 하고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데굴데굴 홈캉스를 만끽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여수베네치아호텔의 하이라이트 바로 시네마풀 수영장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32,000원, 소아 16,000원, 유아 16,000원이고 투숙객의 경우는 성인 22,000원, 소아 11,000원, 유아 8,000원입니다. 

 여수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여수베네치아호텔의 시네마풀은 연인들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다양한 부대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룸을 비롯해서 오락실, 당구, 헬스장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홈캉스를 즐기기에 최고입니다. 놀라운 건 이 대부분의 시설들이 거의 무료라는 사실!!

 아이와 신나게 놀고 난 후 1층 투썸플레이스 커피숍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에서의 1박2일은 기대만큼이나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비수기 평일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한 객실과 여수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 루프탑에서 즐기는 시네마풀,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완전 최고였어요.